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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세선곡

6070's고고페스티벌

kimmanse 2017. 7. 21. 09:4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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【선곡취지】 60-70년대 팝음악의 주류를 이루었던 위 음악들은 야전(야외전축, portable vinyl record)을 통해 듣는이들을 벌떡 일어나 춤추게 하는 흥겨움이 있었는데 이름하여 '고고'라 칭하고 중고등학교 소풍, 대학생들 미팅, 일반 성인들의 무도회장 등에서 수 없이 흘러나왔던 음악이다.

이 시대의 추억과 향수 그리고 풍류는 많은 블로거와 평론가에 의해 이미 다루어져 검색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다. 다만 여기서는 그 곡들을 앨범 발매년도 순(나 역시 인터넷 검색을 통해 년도 순을 작성한 것이라 정확하지 않은 것도 더러 있을 수 있다.)으로 나열하여 더욱 시대를 느끼게 하고, 특히 당시 야전을 통해 나왔을 음악을 상상하며 LP판 버전의 감상곡을 모아 보았다. 내가 선곡했지만 LP버전을 들으면 그 시절 나팔바지 출렁이며 담배 사오라던 형님들 생각 많이 나고, 소풍날 호기심에 양주 한모금 삼키고 소나무 아래 누어 야전에 몸을 던진 친구들의 고고춤을 감상했던 일이 어제와 같이 느껴진다.

 

 

 

▽ 야전(위)과 고고(아래)

 

 

 

 

▽ 야전의 후예 카세트레코드 - 세이코(위) vs 금성(아래), 당시 삼성은 여기에 끼지 못했다.

 

 

 

 

 

▽ 당시 음악다방(위) vs 삐야홀(아래, 영화 바보들의 행진 중)

 

 

 

 

 

▽ 현재 국일관 나이트클럽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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